[한 줄 요약]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3일째 이어지지 않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사이의 우호적인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종전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2026년 7월 2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갈등과 관련하여 '매우 우호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이 3일 연속으로 서로에 대한 공격을 주고받지 않으면서 긴장이 다소 완화된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에서 기자들에게 종전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전하며, '무언가 진전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협상이 실패할 경우, 미국은 공격 중단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테헤란 측은 현재 어떠한 직접적인 협상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부인했습니다.
이번 공격 중단은 지난 금요일, 중재국들의 요청에 따라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일시적으로 멈추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란 역시 공격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번 휴전 분위기는 지난 몇 주간 지속되었던 양측의 보복성 공격으로 인해 무너졌던 기존의 휴전 상태가 다시금 불안정하게나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미군은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 내 상업용 선박에 대한 위협을 줄이기 위해 공격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갈등 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월요일 국제 유가는 배럴당 87.59달러로 9% 이상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일축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충분한 양의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패트리엇 미사일과 같은 주요 장비의 생산 및 확충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안나 켈리 역시 미국의 군수 물자와 비축량이 대통령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이며, 미국의 군사적 역량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