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 정부가 북한 포로 이송 정보를 공개한 우크라이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설명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3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북한 포로(POW) 정보 공개 문제와 관련하여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와의 외교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서도, 우크라이나 측의 사과 요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박두순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양국 간의 미결된 문제들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측과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갈등은 지난달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연설 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 군인 2명의 이송 사실을 공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병사들은 2025년 1월 러시아를 위해 전투 중 포로가 되었으며, 9월 중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에 남겨진 병사들과 그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에 따라 비밀 유지 협약이 체결되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공개가 해당 협약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 측은 그러한 협약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정보 공개 과정에서의 해석 차이일 뿐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 정부는 공식적인 설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주우크라이나 대사를 소환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양국은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