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론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2030년까지 AI 인프라 성능이 약 20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6년 10월 1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6 반도체 전시회(SEDEX)를 통해, AI 추론 수요의 급격한 상승에 힘입어 AI 인intra 성능 규모가 2030년까지 약 20배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 담당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AI 추론 시장이 작업의 복잡도, 한 번에 처리되는 정보량, 그리고 추론 요청량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동시에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며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AI 추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메모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모델이 이전에 처리한 정보를 저장하고 재사용하는 KV 캐시(Key-Value Cache)의 용량 요구사항이 커지면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DRAM, SSD 등 다양한 유형의 메모리에 데이터를 분산하여 저장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3D 적층 DRAM 및 고대역폭 플래시(HBF)와 같은 차세대 메모리 기술을 추진하는 동시에, 기존 HBM 제품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