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서울시, 과거 도시 재생 중심 정책으로 인한 장기 주택 공급 기반 약화 분석 결과 발표
2026년 10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울시가 최근 수도권 주택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 주택 부족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20년간의 주택 정책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과거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추진되었던 정책들이 장기적인 주택 공급 기반을 약화시켰다고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0년 사이 진행된 도시 정비 사업 구역 중 약 389곳이 취소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약 43만 가구에 달하는 주택 공급 기회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서울시는 대규모 재개발이나 재건축보다는 기존의 모습을 보존하는 '도시 재생'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현재 오세훈 시장 체제의 서울시는 이러한 주택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을 통해 2031년까지 약 3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