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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여정 부부장, 접경 지역 새로운 대응 및 확성기 방송 준비 경고

[한 줄 요약] 북한 김여정 부부장이 남북 접경 지역의 새로운 대응 수단 가동과 대남 확성기 방송 준비를 예고했습니다.

2026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Korean Border Tension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남북 접경 지역을 따라 '새로운 대응 수단'을 가동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며칠 내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경고는 김 부부장이 남측 접경 지역의 주요 지점들을 방문한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북한 측은 남측 군대의 국경 요새화 작업에 대한 도발을 이유로 군사적 대응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KCNA)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의 새로운 대응 수단이 남측 접경 지역 전선에 경계 태세로 들어갈 것이며, 대남 확성기는 며칠 내로 대기 상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4년 4월부터 지뢰 매설, 철조망 설치, 대전차 장애물 구축 등 접경 지역의 요새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작업 과정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넘나드는 일이 반복되면서 남측 군은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통해 대응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9월 21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로 남측 군인 3명이 부상을 입은 이후 양측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 상태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 측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다짐하며 접경 지역의 방어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