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여야 간의 정치적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주요 인사 청문회를 앞둔 국회의 100일간 정기 회기가 시작되었습니다.
2026년 9월 1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대한민국 국회가 화요일, 100일간의 정기 회기를 개회했습니다. 이번 회기는 오는 12월 9일까지 이어지며, 내년도 예산안과 주요 입법 과제를 둘러싼 여야 간의 뜨거운 공방이 예상됩니다.
이번 회기 동안 국회의원들은 정부가 제안한 약 821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6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의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경제 성장이 국민들의 일상에 아직 체감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인공지능(AI), 첨und 기술, 청년 문제, 기후 위기 및 한반도 평화 등을 국가의 미래를 위한 핵심 의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조 의장은 '입법이 1년 지연되면 10년의 격차가 생긴다'며 반도체와 AI 관련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을 여야에 촉구했습니다. 이 외에도 용산 공원 일부를 주택 개발로 활용하는 방안과 사법 개혁 법안 등 논쟁적인 법안들이 이번 회기의 중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각각 월요일과 화요일에 정책 연설을 진행하며, 이후 정치, 외교, 안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국무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정부 질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10월 6일부터는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