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0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습니다.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이 작품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인 장편 영화입니다.

이번 작품은 실직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그녀의 남편의 얽힌 삶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또한, 극 중 주연을 맡은 전도연 배우 역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습니다.
나홍진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호프' 역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감독상을 비롯해 조인성 배우의 남우주연상, 그리고 촬영상까지 총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신인 부문에서는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이 찾은 영화 '국왕의 호위무사'로 활약한 박지훈 배우가 남우신인상을, '사랑의 세계'의 서수빈 배우가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외에도 '어쌔신', '국왕의 호위무사', '사랑의 세계' 등 총 10편의 영화가 올해 주목할 만한 한국 영화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수상작들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개봉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